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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가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인 대형 프로모션 ‘2025 여름 이구위크’가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픈 첫날 단 24시간 만에 15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경험 중심의 캠페인으로, 특히 성수동에 마련된 팝업스토어가 눈길을 끌었다. ‘취향 탐험대’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오프라인 공간에는 평일임에도 약 2,200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에는 패션, 뷰티, 홈, 푸드 등 총 296개의 브랜드가 참여했고, 방문자들은 각 카테고리별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었다.

온라인에서는 ‘앙코르입점회’가 큰 주목을 받았다. 29%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 기획전을 통해 다수의 여성 패션 및 잡화 브랜드가 폭발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드래곤 디퓨전’은 단 하루 만에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로우클래식’과 ‘포에토’도 각각 1억 5천만 원 이상을 달성하며 뒤를 이었다.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도 흥행은 계속됐다. ‘펠로우’, ‘스타우브’, ‘핀카’, ‘마틸라’ 등 이구홈 인기 브랜드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일부 브랜드에서 선보인 ‘럭키박스’는 행사 시작 2분 만에 전량 완판되기도 했다.

실시간 방송 콘텐츠인 ‘29라이브’ 또한 주목할 만하다. 첫날 진행된 ‘던스트’의 라이브 방송은 단 1시간 동안 누적 시청자 수 6만 명을 기록하며 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8일에는 제너럴아이디어, 9일 파사드패턴, 10일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11일 레이브, 12일 루에브르·레고트, 13일 락피쉬웨더웨어·론론, 그리고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시야쥬가 라이브 특가 방송을 통해 고객을 만난다.

이와 함께 요일별 특정 카테고리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카테고리 데이’, 최대 72% 할인으로 인기를 끄는 ‘이구딜’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기획전도 마련됐다.

29CM 관계자는 “첫날부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실속 있는 혜택으로 고객 만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5 여름 이구위크’는 오는 6월 14일 자정까지 29CM 앱과 웹사이트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