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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50배 레버리지' 거래 등장…국내 투자자도 사실상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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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50배 레버리지' 거래 등장…국내 투자자도 사실상 이용 가능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최대 50배 레버리지로 거래할 수 있는 파생상품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출시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50배 레버리지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상품은 국내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초고위험 금융상품이지만, 테더(USDT) 등 가상자산을 이용하면 국내 투자자도 사실상 거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래 규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 관련 상품은 누적 거래액이 약 1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고배율 레버리지 상품은 작은 주가 변동만으로도 투자 원금을 대부분 또는 전부 잃을 수 있는 구조라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손실 위험도 매우 큰 상품으로 평가하며, 사실상 투기성이 강한 투자 수단에 가깝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