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50만원쓰면 준다는 황금 카드 치이카와 팬들의 지갑을 흔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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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쇼핑을 많이 한 사람만 받을 수 있는 황금 인증서’가 등장해 치이카와 팬들의 지갑을 흔들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치이카와 에포스카드’의 새로운 연간 이용 특전입니다. 에포스카드 공식 안내에 따르면 치이카와 디자인 카드를 연간 50만엔 이상 이용하면 금색으로 제작된 ‘오카이모노 검정 메탈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전은 2026년 2월 16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황금 하치와레 카드’ 하나만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간 50만엔 조건을 달성하면 치이카와·하치와레·우사기 3종 가운데 원하는 디자인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드 크기는 실제 신용카드와 비슷한 약 85.6×53.98mm이며, 소재는 철에 금도금을 입힌 메탈 카드입니다.
최근 특히 화제가 된 것은 하치와레 버전입니다. 실제 특전을 받은 이용자가 금빛으로 반짝이는 카드를 공개하면서 일본 SNS에서 “갖고 싶다”, “이거 때문에 카드를 만들었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카드에는 ‘おかいもの検定1級’이라는 문구가 들어갑니다. 우리말로 옮기면 대략 ‘쇼핑 검정 1급’. 진짜 국가자격증은 당연히 아니지만, 1년 동안 열심히 카드를 긁었다는 사실만큼은 금빛으로 확실하게 증명해 줍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팩트도 있습니다. 생긴 건 영락없는 골드카드지만 실제 결제 기능은 없습니다. 즉 이 메탈카드를 들고 다시 쇼핑을 하러 가면 계산대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50만엔에서 끝도 아닙니다. 연간 이용액이 100만엔에 도달하면 치이카와·하치와레·우사기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카드 홀더가 달린 봉제인형’ 특전이 추가됩니다. 100만엔을 사용한 경우 50만엔 특전과 100만엔 특전을 각각 받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굿즈도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2,000 에포스 포인트를 사용하면 하치와레 또는 우사기의 ‘오카이모노 검정 마스코트’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일리지’보다는 정확히는 에포스카드의 ‘에포스 포인트’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결국 50만엔을 쓰면 남는 것은 영수증만이 아니었습니다.
소비도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자격증이 나옵니다.
그것도 1급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