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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분씩 멈춰 있던 태권도 차량, 그 이유가 알려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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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분씩 멈춰 있던 태권도 차량, 그 이유가 알려지자 모두가 감동했다.
아파트 창문에서 불빛이 두 번 깜빡이자 그제야 출발하는 태권도 학원 차량.
평범해 보이는 이 장면에는 특별한 약속이 숨어 있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한 태권도 사범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사연 속 한 아이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는 탓에 학원 수업이 끝나면 혼자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님이 마중 나왔지만, 이 아이는 달랐습니다.
이를 알게 된 사범은 아이와 작은 약속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집에 잘 들어가면 거실 불을 두 번 켜고 꺼줘."
그날부터 사범은 아이를 내려준 뒤에도 바로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비상등을 켜고 잠시 기다리다가 아파트 창문에서 약속한 불빛이 보이면 그제야 차량을 움직였습니다.
이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 한 주민은 처음에는 차량이 왜 매일 같은 장소에 서 있는지 의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연을 알게 된 후에는 그 짧은 기다림이 전혀 다르게 보였다고 합니다.
단순히 아이를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것과 집에 안전하게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분명 다른 일이니까요.
누군가의 퇴근을 조금 늦추는 2분이 한 아이에게는 커다란 안심이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선물이 아니라, 자신을 끝까지 지켜봐 주는 어른 한 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주변에도 이런 따뜻한 어른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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